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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소식]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따른 자체 연구용역 시행 등

등록 2019.09.18 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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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소식]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따른 자체 연구용역 시행 등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2020년 환경부 '제3차 공원계획 변경'에 대비해 군 자체 연구용역을 한다.

남해군은 제3차 공원계획 변경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내달 초부터 관내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을 대상으로 타당성검토 용역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3월까지 현장조사, 전문가 자문, 설문조사, 주민 의견수렴(3회) 및 보고회(3회)를 거쳐 완성된 최종안을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

경남 남해군이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남해군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지원을 위해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등 3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반기 시행될 이번 사업은 군내 금융기관의 참여의사 의견 조회를 거쳐 10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 후 20억원 한도에서 금융기관은 융자사업, 남해군은 연 2.5%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남해군 소상공인(사업장 기준)으로 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업 등이며 사치향략 업종과 휴·폐업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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