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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심공항, 수락터미널↔김포공항 직행노선 신설

등록 2019.09.18 18: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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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강북지역 경유하던 6101번 노선 조정

수락터미널서 외곽순환로 통해 40분 소요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한국도심공항은 오는 20일부터 서울 강북지역 주민의 김포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항버스 6101번의 노선을 조정해 서울 노원구 수락터미널에서 김포공항까지 직행노선을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6101번 버스. 2019.09.18.(사진=한국도심공항 제공)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한국도심공항은 오는 20일부터 서울 강북지역 주민의 김포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항버스 6101번의 노선을 조정해 서울 노원구 수락터미널에서 김포공항까지 직행노선을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6101번 버스. 2019.09.18.(사진=한국도심공항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한국도심공항은 오는 20일부터 서울 강북지역 주민의 김포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항버스 6101번의노선을 조정, 서울 노원구 수락터미널에서 김포공항까지 직행노선을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6101번은 강북지역에서 내부순환로를 경유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운행하던 노선으로 김포공항까지 약 1시간30분이 소요됐다.

이번에 조정된 6101번은 수락터미널에서 외곽순환로를 통해 김포공항까지 직행으로 운행되며 약 40분이 소요된다.  

또한 한국도심공항은 서울 성북구 숭례초교에서 강북구를 경유해 김포공항까지 운행하는 6101-1번을 분리 신설한다.

아울러 길음과 정릉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행하는 6102번을 쌍문·수유역까지 연장·증편 운행한다.

한국도심공항은 기존 김포공항을 이용하던 성북구와 강북구 주민에게도 불편이 없도록 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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