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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일교차 커…동해안 오전 빗방울

등록 2019.09.19 06: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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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DB. 2019.06.01.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뉴시스DB. 2019.06.0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9일 대구·경북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며 아침까지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11~19도, 낮 기온은 23~27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2도, 안동 15도, 대구 17도, 포항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의성 27도, 고령 26도, 영덕 24도, 울진 23도 등이다.

동해 남부 해상은 오전까지 초속 8~13m의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2~3m로 높게 일어 항해 시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측돼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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