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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10월28일까지 창의력대회 참가 신청접수

등록 2019.09.19 09: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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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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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교원그룹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19 제1회 교원 CQ 창의력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0월2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시험은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시험은 서울교대에서 11월17일 서울교대에서 열린다. 1차 시험 결과에 따라 학년별 성적 상위자에 한해 2차 시험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2차 시험은 과제수행형 진단이다. 특정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계획서로 작성하고 이에 부합한 산출물을 제작한다. 

교원 CQ 창의력 대회는 단일 영역만 진단할 수 있었던 기존 시험의 한계를 보완, 주요 3개 영역(수리-과학-언어)의 창의력을 종합해 진단하는 ‘융합창의력’ 시험이다. 교원그룹은 서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전영석 교수 및 초등교육과 이수영 교수를 주축으로 한 연구진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교원 CQ(Creative Quotient)’를 완성했다. 앞으로 서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교원 CQ 창의력 대회의 공동 추진 및 창의 교육법 연구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창의력은 미래인재의 필수 역량으로 꼽히고 있다. 훈련 및 상호작용을 통해 끊임없이 발달할 수 있는 능력인 만큼, 창의력을 정확하게 진단해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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