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타이거슈가와 손잡고 흑당밀크티 출시

타이거슈가 특제 흑당 시럽 사용

(사진=GS25 제공)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GS25는 흑당 트렌드를 주도하는 음료 브랜드 '타이거 슈가'와 손을 잡고 유통 매장 전용 타이거슈가 흑당밀크티를 최초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타이거슈가 특제 흑당 시럽을 사용해 타이거슈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밀크티 맛을 구현한 '유어스타이거슈가흑당밀크티'(2500원)를 내놨다.

매장에서 사용하는 타이완산 흑당과 사탕수수 끓인즙을 최적화된 비율로 섞은 시럽을 사용했다. 국내 밀크티 중 가장 높은 원유(60%)를 함유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냉장 유통되는 특성 상 전용매장에서 판매하는 버블은 포함돼 있지 않다.

GS25에서는 지난 6월부터 흑당무스케이크, 흑당파르페, 찰떡쿵떡흑당아이스크림 등 흑당 연관 상품을 출시했다. 관련 상품 매출은 6월 대비 8월 약 8배의 신장세를 보였다.

GS25 관계자는 "타이거슈가 최초로 유통업과 손을 잡고 매장 외에서 판매하는 상품이다. 타이거슈가가 대도시에 집중돼 있어 매장을 찾기 어려웠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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