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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소식]청소년 기증 물품으로 위안부 할머니 돕기 등

등록 2019.09.19 1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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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평화기림상

경남 진주 평화기림상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아름다운가게'와 청소년문화공동체 '필통'이 21일 아름다운가게 경남 진주시청점에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돕기 위한 '아름다운 하루'를 연다. '모두가 함께하는 나눔과 순환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진주 동명고등학교와 진명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중고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수익금을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액 기부한다.

진명여중과 동명고, 필통기자단 학생들은 지난달 26일부터 기중물품을 모았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의류, 도서, 가방, 잡화,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건들을 학교로 가져와 기증했다.

【진주=뉴시스】 경남도내 4개 국립대학이 19일 경상대 소회의실에서 공동교육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진주=뉴시스】 경남도내 4개 국립대학이 19일 경상대 소회의실에서 공동교육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 4개 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 설립 협약

경남도내 4개 국립대학이 공동교육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대학교 기초교육원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육혁신원, 진주교육대학교 기획연구처, 창원대학교 기초교육원은 19일 경상대 본부 소회의실에서 공동교육혁신센터 구축 및 공동 교수·학습 역량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공동교육혁신센터의 역할 정립 및 설립 ▲교육성과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역량기반 교육과정 연구, 설계 및 성과 분석 체계 구축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공동 수요조사 개발 및 실시 ▲교수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지역 국립대학 간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와 더불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다양화 및 교수 학습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진주시,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 심화반 개강

진주시는 1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 심화반 개강식을 열고 11월28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는 농·특산물을 이용한 소규모 가공 창업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꾀하고 농산물가공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단계별(기초→심화→창업)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끝난 농산물가공 창원 아카데미 기초반 후속으로 기초반 수료생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농산물가공 창업에 대한 심화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첫날 박진서 바이텍 대표의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교육을 시작으로 ▲식품위생 관련 법규 ▲가공장비 작동원리 및 운영방법 ▲환, 착즙음료, 농축잼 등 가공실습 ▲현장견학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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