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골프' 롯데百 잠실점 골프용품 대규모 할인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롯데백화점이 각종 골프 용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넘버 원(No.1) 골프 박람회'를 연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20~26일 총 45억원 상당 물량을 내놓을 계획이다. 잠실점 골프 부문 한 해 매출 중 9~11월 3개월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가을에 골프를 즐기려는 고객이 많다.

올해만 한정판으로 생산한 '테일러메이드 M2드라이버'를 약 60% 할인한 23만9000원에, 신형으로 출시된 'M6드라이버'는 40% 가량 할인한 44만원에 판매한다. 또 럭셔리 골프 클럽의 대명사인 마제스티 모델 중 '프레스티지오 10(남·여) 드라이버'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를 평소와 다른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골프웨어 중에는 캘러웨이·나이키골프·아이다스골프·풋조이·볼빅·PGA TOUR&LPGA 등 브랜드도 50~7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또 보그너·제이린드버그·블랙앤화이트 등 럭셔리 직수입 브랜드도 40~60% 싸게 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유명 골프 브랜드를 국내 최대로 보유하고 있는 잠실점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골프 박람회인 만큼 최신 트렌드 골프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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