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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52주 신고가 다시 쓴다…5만원 대 '코앞'

등록 2019.09.19 1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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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삼성전자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5만원 대 회복을 노리고 있다.

19일 오전 10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00원(2.73%) 오른 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1년 새 가장 높은 금액으로 5만원 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은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시장심리 지수도 긍정적이다. 이날 10시 기준 삼성전자의 MSI 긍정적 점수는 130점으로 부정적 점수(-48점)을 훨씬 웃돈다. 감성레벨 역시 전일과 같은 3단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관련해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조국, 갤럭시, 삼성, 반도체, 등락율, 종목명, 장관, 거래량, 종가, 국민, 예약판매, 검찰, 사우디, 당일, 물량 등이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디(D)램 출하량이 호전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재고가 충분히 감소하고, 타이트한 수급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멈추는 시점이 다가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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