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야구 국가대표팀에 단복 후원

2021년까지 공식 후원 협약 체결

(사진=신원 제공)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신원의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야구 국가대표팀 단복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신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KBO 야구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지이크는 2021년까지 야구 국가대표팀의 단복 후원을 도맡았다. 10월 야구 국제 대항전인 '프리미어12' 대회를 시작으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 단복을 공식 후원할 예정이다.

선수들에게 제공될 단복은 독일어로 '승리'를 뜻하는 지이크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이름붙인 'VICTOPR SUIT'다.

지이크 관계자는 "이번 단복 협찬을 통해 국가대표 남성복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국내 야구팬들에게 친숙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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