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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금구지구에 저류지 조성… 13억 투입

등록 2019.09.19 1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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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대산면 금구지구 저류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대산면은 매년 침수와 가뭄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주민들의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를 위해 고창군은 특별교부세 10억원과 군비 3억원을 확보해 대산면 율촌리(금구지구) 일원 농경지 60㏊에 용수공급을 위해 5만t급 규모의 저류지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실시설계를 거쳐 올 연말 착공해 내년 말께 완료할 예정이다.

 저류지가 들어서게 되면 상습 가뭄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 홍수조절 등 영농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 농생명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해 모든 농민들이 편리하고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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