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과기부 '에너지 원천소재개발 사업' 선정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 단과대학 전경. 뉴시스DB. (사진=순천향대 제공) [email protected]
'MOF계 에너지 원천소재 개발'은 순천향대 정순기·조남철·이영우·조용현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해 에너지 원천 소재로서 MOF 소재를 개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차세대 2차전지, 수소에너지, 축전식탈염기술 등의 응용 분야를 적용해 각 응용 분야 소재로서의 전기 화학 특성 반응 등 미래 산업과 연계한 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프로젝트는 화석원료의 무제한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분야의 원천 기술개발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원천 소재는 차세대 에너지 소재로써, 세계 최초로 신규 소재 모델 예측 및 합성기술 확보를 수행하고 신규 원천소재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순천향대의 설명이다.
안 교수는 "이번 과제의 성공적 수행으로 부품 소재 산업, 완성업체의 기술력을 향상해 나가는 동반성장을 통해 에너지 산업 생태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