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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과기부 '에너지 원천소재개발 사업' 선정

등록 2019.09.19 13: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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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 단과대학 전경. 뉴시스DB. (사진=순천향대 제공) photo@newsis.com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 단과대학 전경. 뉴시스DB. (사진=순천향대 제공) [email protected]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는 에너지시스템학과 안욱 교수 연구팀이 '머신러닝 기반 금속유기골격체(MOF)계 에너지 원천소재 개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MOF계 에너지 원천소재 개발'은 순천향대 정순기·조남철·이영우·조용현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해 에너지 원천 소재로서 MOF 소재를 개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차세대 2차전지, 수소에너지, 축전식탈염기술 등의 응용 분야를 적용해 각 응용 분야 소재로서의 전기 화학 특성 반응 등 미래 산업과 연계한 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연구프로젝트는 화석원료의 무제한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분야의 원천 기술개발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원천 소재는 차세대 에너지 소재로써, 세계 최초로 신규 소재 모델 예측 및 합성기술 확보를 수행하고 신규 원천소재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순천향대의 설명이다.

안 교수는 "이번 과제의 성공적 수행으로 부품 소재 산업, 완성업체의 기술력을 향상해 나가는 동반성장을 통해 에너지 산업 생태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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