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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24회 영등포 구민의 날 축제

등록 2019.09.19 15: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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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퍼포먼스, 모범 구민 표창, 구민헌장 낭독 등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제24회 구민의 날 개최. 2019.09.19.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제24회 구민의 날 개최. 2019.09.19.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28일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에서 구민 1000여명과 함께 '제24회 영등포 구민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민의 날은 1946년 영등포구가 서울시로 편입되면서 서울시 영등포구라는 지명을 사용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996년 제정됐다.
 
최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식전공연으로 최형배 마술사의 마술 공연과 영등포구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열린다.

큐브 퍼포먼스는 빔 프로젝터를 이용한 3D 그래픽 퍼포먼스다. 구정 핵심 가치와 목표를 화려한 영상미로 엮어내 구민의 시선을 압도한다고 구는 소개했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타의 귀감이 된 주민과 단체를 봉사상, 교육상, 복지상, 지역공헌상 등 부문별로 시상한다.

'더 높은 가능성의 도시, 영등포!' 기획영상에는 영중로 노점상 철거, 영등포 로터리 공원화 사업 등 민선 7기 정책이 담겼다.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은 구민의 날 노래를 제창한다. 가수 정수라와 홍경민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아트홀 앞마당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구민의 추억을 담은 '영등포 100년의 기억' 사진전이 열린다. 사진전은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영등포역에서 열리고 이후부터 18일까지는 구청 광장을 순회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 구민의 날은 구민이 지역의 주인이 되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날”이라며 "구민의 날 주민 모두 한자리에 모여 오늘을 빛내주시고 미래를 그려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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