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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등록 2019.09.19 15: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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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성능개선 지원구역 내 노후주택 대상 집수리 비용 보조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전경. 2019.07.26.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양천구청 전경. 2019.07.26. (사진=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사업'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인 신월1동 곰달래꿈마을, 신월3동 달빛마을, 신월5동 해오름마을 구역 안에 20년이 경과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주민이다.

지붕, 방수, 단열, 외부창호 등 성능개선 집수리의 경우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담장 철거 등 외부 담장공사 비용은 최대 300만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도배·장판·내부마감 등 건물 내부공사와 신축·증축 등 건물 인허가를 요하는 집수리 공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주택성능개선을 위한 대수선 공사는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www.yangcheon.go.kr)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혁신도시기획실(목동동로 105, 6층)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가꿈주택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을 개량·정비해 나가면서 저층주거지 노후저택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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