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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연말까지 공공비축미 5443t 매입···지난해보다 22%↑

등록 2019.09.19 14: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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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 황선봉 예산군수가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방문했다, 2018년

【예산=뉴시스】 황선봉 예산군수가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방문했다, 2018년

【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산물벼 3200t과 건조벼 2243t 등 공공비축미 5443t을 다음 달부터 12월 말까지 매입한다.

지난해보다 22% 증가한 매입량으로, 충남도 전체 배정량의 8%다. 이 같은 물량 확보는 지난해 공공비축미 매입 목표량 100% 달성과 타작물재배 확대 등 정부시책에 호응한 요인이 크다는 분석이다.

매입 곡종은 삼광벼와 새일미 등 2가지 품종이며, 산물벼의 경우 다음달 초부터 11월16일까지 농협통합RPC, 대동RPC, 예산라이스RPC를 통해 수확한 상태로 매입한다. 건조벼의 경우 11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지정수매장소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대금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하게 되며, 40㎏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후 즉시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12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공비축미를 차질 없이 매입하고 출하 농가의 불편이 없도록 수매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 및 농가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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