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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촌여행, 지금이 찬스...반값으로 즐기세요

등록 2019.09.19 14: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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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음식, 체험비 최대 50% 할인

전북 농촌여행, 지금이 찬스...반값으로 즐기세요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도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사람찾는 농촌 실현을 위한 ‘농촌공감여행’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농촌공감여행’은 도시민들이 농촌여행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에 공감하고,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농촌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우수마을로 인증한 52개소 마을을 방문할 경우, 숙박·식사·체험 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준다.

도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가을여행에 적합한 여행지와 농촌체험마을을 소개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 방문 후 한옥에서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정읍 태산선비마을, 지난해 TV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인 서도역이 있는 남원 노봉혼불문학마을,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선호도 1위인 '쌀피자 만들기'가 가능한 김제 벽골제마을 등이다.

올 가을에 추천 여행지를 방문하면 가을 감성과 풍성한 먹거리를 반값에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농촌공감여행 참여 후 인증샷이나 후기를 개인 SNS와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vill.kr)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최재용 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전북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숙박시설 현대화와 지역별 대표체험 발굴에 주력했다”며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해 도시민들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전라북도 농촌마을에서 가을감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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