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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이달 중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분양

등록 2019.09.19 15: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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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화성산업이 이달 중 대구시 달서구 죽전역과 용산역 역세권에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19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는 144세대(전용면적 63㎡·84㎡), 오피스텔은 68실(전용면적 84㎡)에 총 212세대를 공급한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전세대를 전용면적 84㎡이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하고 판상형 4베이 혁신설계로 남향중심(남향, 남동향, 남서향)으로 배치해 단지의 쾌적함을 높였다.

또한 공간혁신을 통해 수납공간을 특화했으며 옵션에 대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시스템에어컨(안방·거실), 현관중문, 빌트인 김치냉장고(오피스텔), 빌트인 냉장·냉동고(오피스텔), 하이브리드 쿡탑, 광파오븐, 주방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첨단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기능을 선보인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스마트홈시스템을 적용한 홈네트워크를 통해 승강기 호출 및 스마트폰 어플제어, 조명,가스,난방 원격제어, 원격검침, 원터치 방범설정을 지정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홈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IoT@home 시스템으로 더욱 편리한 스마트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공동현관 자동문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기능 등을 탑재된 블루투스 4.0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한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클린에어시스템을 적용해 맑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에 의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할 수 있다.

 홈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해 최적의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보안시스템도 한층 강화됐다. 놀이터 및 공동현관, 지하주차장 등에 200만화소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고해상도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옥외 적외선 감지기와 거실 동체 감지기 등을 적용한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경제적이면서도 에너지 효율까지 높이도록 설계해 현관다기능 스위치를 통해 날씨정보, 승강기호출, 일괄소등, 가스차단, 외출모드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또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이 적용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며 지하주차장에는 재실감지 LED조명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공동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홈네트워크를 통한 EMS 시스템도 적용되어 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공용 및 세대내 모든 조명은 LED로 적용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안전, 보다 편리한 첨단시스템 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를 최대한 반영해 미래 생활의 가치, 주거의 만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9일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역세권에 대한 종합적인 개발을 통해 서대구권을 활성화시키고 세계로 열린 미래경제도시로 도약을 위한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14조4357억원(공공투자 9조1945억원, 민간투자 5조2412억원)을 투자해 서대구 고속철도 역세권 98만8000㎡(30만평)을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동산 투기 등의 차단을 위해 서대구 역세권 개발 예정지 전체면적에 대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공고했다.

이에 토지거래계약 허가지역에서 포함되지 않는 죽전네거리 인근지역은 이번 역세권 개발사업계획에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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