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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25일 개막

등록 2019.09.19 15: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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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0일까지 일반부 23개 등 51개 정원 작품 전시

순천시 "작년보다 수준높은 작품 많아 심사 어려워"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정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정원디자이너 발굴과 대한민국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5일 '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개막한다. 2019.09.19. (사진=순천시청 제공)kim@newsis.com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정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정원디자이너 발굴과 대한민국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5일 '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개막한다. 2019.09.19. (사진=순천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재능 있는 정원디자이너 발굴과 대한민국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25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막한다.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모두가 행복한 정원'을 주제로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열리는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작가부 5개, 일반부 23개, 학생부 23개 작품 등 총 51개 정원 작품이 전시된다.

또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수상작 19개 작품 사진을 페스티벌 기간 순천시 정원지원센터 전시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5시 순천만국가정원 태국정원 뒤 쉼터에서 월간 가드닝 장현숙 대표가 ‘모두가 행복한 정원’을 주제로 개막 기념 가든 토크쇼를 갖는다.

이와 함께 관람객의 참여가 가능한 ‘웨딩 화관 만들기’와 ‘한평정원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행사가 페스티벌 기간 중 휴일에 진행된다.

시상식은 10월 19일 오후 4시 순천만국제습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작가부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600만 원, 해외문화시찰권 1매가 수여 된다.  최우수상 1명은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300만 원, 해외문화시찰권 1매, 우수상 3명은 순천시장상과 상금 150만 원이 수여 된다.

일반부 대상과 학생부 대상도 각각 장관상과 산림청장상, 상금과 해외 시찰권이 수여 된다.

시 관계자는 "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출품한 작품들이 이 전 대회보다 훨씬 수준이 높은 작품들로 전시·경연 작품의 심사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정원을 만들고 가꾸고 즐기고자 하는 시민이 많이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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