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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 탄소산업 포럼' 구미서 개막

등록 2019.09.19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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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소재 이용해 만든 자동차, 오토바이 등 전시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19일 구미코에서 열린 '2019 국제 탄소산업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9.09.19 (사진=구미시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19일 구미코에서 열린 '2019 국제 탄소산업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9.09.19 (사진=구미시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2019 국제 탄소산업 포럼'이 19~20일 경북 구미 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열린다.

탄소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국내 탄소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교류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5G 시대의 생활탄소 소재'를 주제로 국제 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 탄소산업 발전방안 강연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독일 탄소산업 클러스터 CFK-밸리의 군나르 메르츠 대표는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소재'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행사장에는 탄소소재를 이용해 만든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19일 구미코에서 열린 '2019 국제 탄소산업 포럼' 개막식을 마친 후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9.09.19 (사진=구미시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19일 구미코에서 열린 '2019 국제 탄소산업 포럼' 개막식을 마친 후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2019.09.19 (사진=구미시 제공) [email protected]

탄소 골프채와 탄소 드론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탄소 체험존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탄소산업관에는 세계 탄소섬유 산업을 선도하는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탄소관련 기업과 연구소 25개사가 탄소 완제품 등을 선보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탄소기업 유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구미가 탄소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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