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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전국체전 기념, 외국인주민체육대회…400여명 참가

등록 2019.09.2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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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외국인주민체육대회 포스터. 2019.09.20.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외국인주민체육대회 포스터. 2019.09.20.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전 서울 개최를 기념해 함께하는 외국인주민체육대회(Seoul Global Sports Festival)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외국인주민체육대회는 축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육상 등 7개 종목에 베트남, 아제르바이젠, 중국, 러시아 등 총 39개국 400여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10월4일 열리는 전국체전 개회식과 폐회식(10월10일)에도 각 시·도 선수단과 함께 입장한다.

외국인주민체육대회는 공식 개회식에 앞서 22일 외국인주민선수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3~9일 중 공휴일인 4일간, 7개 종목의 예선·결승 경기로 펼쳐진다.

특히 10월9일 진행되는 결승전은 경기 외에도 종목별 금·은·동메달 시상식과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입상자 기념공연, 세계 다과 체험, 스티커사진 촬영, 스마트 캐리커쳐, 경품 추첨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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