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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 "돼지열병, 앞으로 3주간이 매우 중요"

등록 2019.09.19 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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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동두천 돼지농장 방문, ASF 방역상황 점검

김현수 농림 "돼지열병, 앞으로 3주간이 매우 중요"


【서울=뉴시스】위용성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잠복기(4~19일)를 고려했을 때 앞으로 3주간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경기도 김포시와 동두천시 소재 돼지농장 부근을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부는 ASF가 발생한 파주·연천을 포함한 김포·포천·동두천·철원 등 6개 시·군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방역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사람·차량·가축 등의 출입통제와 멧돼지와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할 것과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내 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 소독을 비롯한 방역 이행상황을 빈틈없이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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