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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D-14일, '성공개최 기원' 최종보고회

등록 2019.09.20 06:00:00수정 2019.09.20 08: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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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황 최종 점검…성공다짐 결의문 낭독

【서울=뉴시스】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이미지=뉴시스 DB)

【서울=뉴시스】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이미지=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20일 제100회 전국체전 개회식 D-14일을 맞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최종 보고회를 연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종보고회는 이날 오후 4시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주원홍 전국체전 시민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보고에 앞서 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작된 100인의 릴레이 인터뷰 홍보영상 상영과 주요 내·외빈들의 축사 시간을 가진다.

추진현황보고는 시 총괄보고, 자치구 준비상황 보고, 서울경찰청 교통관리 안전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보고 후에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합창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대한민국 스포츠합창단'이 맡는다.

또 시민 모두가 협력해 성공적 체전을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자원봉사자 대표, 성화봉성주자, 선수대표, 심판대표, 음식업·숙박업대표 등 시민 6명이 성공다짐 결의문을 낭독한다.

자치구 성공기원 퍼포먼스에서는 25명의 자치구 구청장들이 준비된 앰블럼을 해당 자치구 지도상에 부착한다. 박 시장은 체전 마스코트 '해띠, 해온' 앰블럼을 부착하고 성공 기원 구호를 외친다. 서울시의회의장, 구청장협의회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시민위원회위원장은 디지털 패드에 성공기원 메시지를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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