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 D-14일, '성공개최 기원' 최종보고회
주요 현황 최종 점검…성공다짐 결의문 낭독
【서울=뉴시스】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이미지=뉴시스 DB)
서울시에 따르면 최종보고회는 이날 오후 4시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주원홍 전국체전 시민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내·외빈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보고에 앞서 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작된 100인의 릴레이 인터뷰 홍보영상 상영과 주요 내·외빈들의 축사 시간을 가진다.
추진현황보고는 시 총괄보고, 자치구 준비상황 보고, 서울경찰청 교통관리 안전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기관별 보고 후에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합창공연이 이어진다. 공연은 '대한민국 스포츠합창단'이 맡는다.
또 시민 모두가 협력해 성공적 체전을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자원봉사자 대표, 성화봉성주자, 선수대표, 심판대표, 음식업·숙박업대표 등 시민 6명이 성공다짐 결의문을 낭독한다.
자치구 성공기원 퍼포먼스에서는 25명의 자치구 구청장들이 준비된 앰블럼을 해당 자치구 지도상에 부착한다. 박 시장은 체전 마스코트 '해띠, 해온' 앰블럼을 부착하고 성공 기원 구호를 외친다. 서울시의회의장, 구청장협의회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시민위원회위원장은 디지털 패드에 성공기원 메시지를 적는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