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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체로 '흐림'…낮 21~24도

등록 2019.09.20 06: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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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체로 '흐림'…낮 21~24도


【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금요일인 20일 충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13.4도, 보은 14도, 추풍령 14.4.도, 충주 15.1도, 청주 17.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내일(21)과 모레(22일)는 17호 태풍 '타파(TAPAH)'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

21일 오후부터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다. 

19일 일본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타파는 이날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80㎞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4㎞의 속도로 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20㎧의 소형급 규모인 타파는 22일 오전 3시 서귀포 남쪽 약 350㎞ 부근 해상에 상륙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으니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등 비 피해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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