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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 치매관리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받아 등

등록 2019.09.20 16: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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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0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치매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 치매가족 카페운영, 치매안심마을 조성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지프로그램' 은 복지부 우수사업에 선정돼 전국의 치매안심센터로 확대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 대전시, 대학과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

대전시는 참신한 공공디자인 정책과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역대학 디자인 학과를 대상으로 '공공서비스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고속도로 인터체인지(IC) 관문경관 개선사업, 갑천변 물빛 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전역 일원 쌍둥이 빌딩 야간경관 조성사업, 은행교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전 도시상징 문양 디자인 개발, 지하차도 벽면 그래픽 디자인 개발, 총 6개 과제며 주로 공공 공간, 가로경관 개선, 야간경관 사업 등이다.

충남대학교 디자인창의학과와 한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목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대덕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등 4개 대학 28개 팀, 60여명이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12월에 공모전 발표회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한 뒤, 추진 예정인 사업에 아이디어나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 대전시, 23일 자활한마당 개최

대전시는 오는 23일 오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2019 대전자활한마당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자활한마당 행사는 5개 지역 자활센터에 종사자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과 문화공연, 원도심 탐방 등이 진행된다.


◇ 대전시, 세외수입 체납안내문 일제발송

대전시는 체납자 1만9273명에게 체납액 납부를 촉구하는 체납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20일 밝혔다.

체납자는 체납액을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인터넷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및 차량 등 재산압류는 물론 예금·급여·매출채권·보험금 압류 등 경제적 활동을 제한받게 된다.

체납액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시 세정과에 분납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안내된 체납액 규모는 8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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