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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730위안...0.003%↑

등록 2019.09.20 1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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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730위안...0.00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중 무역교섭이 재개하면서 위안화 동향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중국인민은행은 20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730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732위안 대비 0.0002위안, 0.003% 절상한 것이다. 하루 만에 다시 소폭이나마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5570위안으로 전일(6.5373위안)보다 0.0197위안, 0.30% 내렸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유로=7.8236위안, 1홍콩달러=0.90320위안, 1영국 파운드=8.8692위안, 1스위스 프랑=7.1352위안, 1호주달러=4.8114위안, 1싱가포르 달러=5.1377위안, 1위안=168.4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9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7.0970위안, 100엔=6.5712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0일 역레포(역환매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400억 위안, 14일물 800억 위안 합쳐서 1200억 위안(약 20조1984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는 없어 실제로 12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시장에 순주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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