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교육소식]'대전교육청, 장애인연주단 창단·운영 업무협약' 등

등록 2019.09.20 17:49:0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9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강당에서 충남대교병원, 교육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연주단 창단·운영 업무협약을 했다.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4개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교육청은 문화예술에 재능 있는 장애학생을 발굴하고 연주단 운영 자문을 한다. 충남대병원은 장애인 연주단을 창단·운영한다.

 교육부는 문화·예술분야 장애학생 전문직업인 발굴·양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우수 장애인력 훈련 및 고용안정 지원 등을 한다.

 ◇대전시교육청 교외체험학습 반일도 가능 개선

대전시교육청은 2020학년도부터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에 따라 학교별로 다른 교외체험학습 신청 및 보고서 제출기간을 표준화하고, 올 2학기부터는 반일(4시간) 운영도 가능하도록 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학교별로 교외체험학습 신청 및 보고서 제출기간이 1일에서 최대 16일까지로 다양한데다가 학부모 직장 등에서 4시간 단위의 반일 연가가 보편화돼 개선을 했다.

교외체험학습 신청은 학생 및 학부모가 체험학습 2일 전까지 학교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해 허락을 받고, 체험학습 결과 보고서는 체험학습 후 7일 이내에 학교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신청과 보고서 관련은 학칙 개정 필요시 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2020학년도부터 운영하며, 반일 단위의 운영은 학교장의 허가로 올 2학기부터 모든 학교에서 운영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