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20~28일 전주서 '정원박람회' 개최
이강래 사장 "안식과 공존의 가치 배우는 계기" 기대
【서울=뉴시스】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에서 7번째),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왼쪽에서 8번째), 김승수 전주시장(왼쪽에서 6번째) 등이 20일 정원박람회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9 정원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4개의 정원 작품과 전주시 초록 정원사들이 함께 만든 주민참여 정원이 함께 전시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버스킹 공연 ▲버블쇼 ▲학생 사생대회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체험 등 여러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원 작품들은 행사기간 이후에도 관람객들이 볼 수 있도록 내년 박람회 전까지 전시된다.
이강래 사장은 “쉼을 주제로 한 정원작품을 통해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의 삶에 여유를 주고, 안식과 공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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