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순천방송국, 대학생 60명 함께 '여·순과 4·3 역사기행'
여·순사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4·3사건과의 연대와 교류를 통해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 등에 보탬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해 미래 세대가 아픈 근현대사를 해결해나가는 주체가 되는 장을 열어 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여순사건이 발발한 10월19일을 중심으로 3일간 펼쳐지는 행사는 여·순, 4·3 관련 전문가 특강과 여수, 순천, 제주 현장 탐방으로 이뤄진다.
참가 대상은 광주와 전남, 제주 지역 대학(원)생 60명이며, 선착순 선발한다. 무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KBS 순천방송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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