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금융 실무 교육' 23~25일 실시…사례 중심 진행

해외건설협회, 지난 5월 이어 두 번째 개최

【서울=뉴시스】김가윤 기자 = 해외건설협회는 23~25일 3일간 '해외건설 금융 실무 Case Study'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처음 개최된 이후 진행되는 두 번째 교육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 실무에서 활동하는 전문 강사들이 해외건설 관련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협약 주요 내용,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제도 및 보증보험제도, 금융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번 사례 위주로 배운 교육 내용을 점검해 볼 수 있으며, 바쁜 업무로 교육 시기를 놓친 관련 업무 실무자들에게 다시 한 번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6~27일 '해외건설계약 클레임 실무 Case Study' 과정과 10월14~15일 '프로젝트 영문 제안서 작성 및 협상 스킬' 과정 등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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