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SBS TV 신작 '스토브리그' 출연

탤런트 조병규 (사진 제공: HB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조병규(23)가 SBS TV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한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SBS TV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20일 전했다.

'스토브리그'는 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다. 11월 방송할 에정이다. 

극 중 조병규가 맡은 '한재희'는 전통 있는 가구업체 회장의 손자다. '네가 운이 좋다는 걸 알고 남에게 베풀며 살라'는 부모의 가르침으로 건방지진 못하고 낙하산 타고 들어온 프로야구단 일에 자기도 모르게 열정을 쏟는 인물이다. 

조병규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2018), MBC TV 수목드라마 '시간'(2018), MBC TV 주말드라마 '돈꽃'(2017),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2'(2017),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2017),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2016),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2015) 등 드라마와 '걸캅스'(2019),'우상'(2019) 등 영화에도 출연했다.

 8월3일부터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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