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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차 지명 신지후와 2억2000만원에 계약···22일 입단식

등록 2019.09.20 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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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 1차 지명된 한화이글스 신지후(북일고)가 인터뷰하고 있다. 2019.08.26.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 1차 지명된 한화이글스 신지후(북일고)가 인터뷰하고 있다. 2019.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화 이글스가 "19일 2020년 신인 선수 11명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1차 지명된 우완 강속구 투수 신지후(천안북일고)는 계약금 2억2000만원에 사인했다. 2차 1라운드 남지민(부산정보고)은 1억6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한화 2020 신인선수 계약 현황.

한화 2020 신인선수 계약 현황.

2020 신인선수들과 계약을 마친 한화는 오는 22일 대전 중구 부사동 소재 대전시 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입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인 선수 11명은 부모님, 가족 등과 함께 입단식에 참석해 프로 선수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이날 입단식에서는 박정규 한화 대표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유니폼 착용 행사, 구단 임직원 상견례 등이 진행된다. 이후 신인 선수들은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가 열리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동, 경기에 앞서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하고 시구를 할 계획이다.

한화는 "2020 신인 선수들이 팀의 주전급 우수선수로 성장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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