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차 지명 신지후와 2억2000만원에 계약···22일 입단식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 1차 지명된 한화이글스 신지후(북일고)가 인터뷰하고 있다. 2019.08.26. [email protected]
1차 지명된 우완 강속구 투수 신지후(천안북일고)는 계약금 2억2000만원에 사인했다. 2차 1라운드 남지민(부산정보고)은 1억6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한화 2020 신인선수 계약 현황.
신인 선수 11명은 부모님, 가족 등과 함께 입단식에 참석해 프로 선수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이날 입단식에서는 박정규 한화 대표이사의 환영사에 이어 유니폼 착용 행사, 구단 임직원 상견례 등이 진행된다. 이후 신인 선수들은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가 열리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동, 경기에 앞서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하고 시구를 할 계획이다.
한화는 "2020 신인 선수들이 팀의 주전급 우수선수로 성장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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