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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돼지열병 관련 농장·연구소 정밀검사 모두 음성

등록 2019.09.20 18: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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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태풍 타파, 아프리카 돼지 열병 대응상황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09.20.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태풍 타파, 아프리카 돼지 열병 대응상황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09.20.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역학 관련 농장과 영주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경북도는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두번째로 발생한 경기도 연천 농가의 돼지가 출하된 도축장을 다녀온 차량이 최근 출입한 것으로 추가로 밝혀진 경북 영천의 돼지농장과 영주의 축산기술연구소에 대한 정밀검사를 벌였다.

경북도는 검사 결과 영천 농가의 돼지는 물론, 영주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격리 사육되고 있던 수입종돈 17두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들 농장 외에 경기 연천 농장 출입차량이 다녀간 칠곡, 김천, 예천 등 3곳의 돼지도 지난 19일 정밀진단검사에서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시설과 농장의 이동제한은 유지된다. 이에 따라 영천 농장은 오는 24일, 영주 축산기술연구소는 다음달 7일까지 이동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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