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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내달 8일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등록 2019.09.21 11: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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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안내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전국노래자랑 안내 포스터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경북 김천시에서 대한민국 대표 오락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21일 김천시에 따르면 다음 달 8일 오후 1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야외 특설무대에서 전국 노래자랑 '김천시편'을 공개 녹화한다.
 
김천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녹화는 국민 MC 송해의 진행으로 인기가수 진성, 박상철, 서지오, 로미나, 영탁 등이 출연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예심은 10월 6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예심에서는 공개녹화에 참여할 1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이달 16~27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참가신청을 못하는 시민을 위해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국노래자랑 김천시편 개최를 통해 시승격 70주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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