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민방위 진흥 유공' 국무총리 표창

시흥시청 전경

【시흥=뉴시스】이승호 기자 = 경기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44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2019년 민방위 진흥 활동 유공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은 시흥시가 유일하다. 시는 앞서 2017년과 올해 민방위 비상 대비훈련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도 받았다.

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재난 안전 홍보영상 제작 시민교육, 도내 최초 생활민방위교육, 가뭄 등 비상 시 비상급수시설 농업과 생활용수 공급, 비상대피시설 다문화 안내표지판 일제 정비 등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 7기 공약인 안전제일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 개개인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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