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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 녀석들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누적관객수 366만↑

등록 2019.09.22 10: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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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 '나쁜 녀석들'이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28만4456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366만1322을 기록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오구탁'(김상중)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다시 찾아간다. 이후 오구탁은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까지 영입해 새로운 팀을 꾸리고, 영화는 이를 통해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영화 '애드 아스트라'

영화 '애드 아스트라'

2위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신작 '애드 아스트라'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같은 날 13만5482명을 모았고, 누적관객수는 24만7397명이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9일 개봉했다. 브래드 피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SF 영화에 도전한만큼 연기 변신을 통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모습으로 인생 캐릭터를 선보인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3위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이었다. 21일 하루 동안 8만758명이 관람, 누적관객수 203만5838명을 기록했다. 

'타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영화 '질식', '돌연변이' 등을 연출한 권오광(36)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만화가 허영만의 '타짜-원 아이드 잭'이 원작이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도박의 세계, 예측 불가한 포커 플레이가 펼쳐진다. 박정민·최유화·이광수·임지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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