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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케이윌, 빗길 교통사고…소속사 "큰 부상 없어"

등록 2019.09.22 1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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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케이윌이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 앨범 PART.1 '논픽션(Nonfictio)'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7.09.26.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케이윌이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 앨범 PART.1 '논픽션(Nonfictio)'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7.09.26.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가수 케이윌(38·김형수)이 빗길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22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0분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금호분기점에서 가수 케이윌이 탑승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 섰다.

 다행히 케이윌을 포함한 스태프 전원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이먼트는 팬 카페에 입장문을 내어 "케이윌이 영남대 행사 스케줄로 이동 중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를 포함한 스태프들은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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