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태풍에 고립 섬지역 응급환자 잇따라 이송
【완도=뉴시스】 류형근 기자 = 22일 오전 7시50분께 전남 완도군 사후도에서 70대 여성이 무너진 담벼락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해경이 출동하고 있다. 2019.09.22. (사진=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22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완도군 사후도에서 A(76·여)씨가 무너진 담벼락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허리 등을 다쳐 치료가 필요했지만 당시 해상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돼 여객선을 비롯해 어선 등의 입출항이 금지된 상태였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정과 해경구조대를 급파해 태풍을 해치고 사고 현장에 도착 A씨를 구조한 뒤 119에 인계했다.
【완도=뉴시스】 류형근 기자 = 22일 오전 7시50분께 전남 완도군 사후도에서 70대 여성이 무너진 담벼락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해경이 출동해 구조하고 있다. 2019.09.22. (사진=전남 완도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해경은 경비정 등을 이용해 B씨를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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