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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 10시간 넘게 진화 중…교통 통제(종합)

등록 2019.09.22 11:31:16수정 2019.09.22 1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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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시30분 1차 진화 후 오전 6시 다시 발화

인부 2명 자력대피·상인 2명 구조돼 귀가조치

【서울=뉴시스】김근현 수습기자 =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2019.09.22. khkim@newsis.com

【서울=뉴시스】김근현 수습기자 = 22일 오전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2019.09.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22일 새벽 서울 중구 신당동 제일평화시장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10시간째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9분께 제일평화시장 7층짜리 의류도소매 상가 3층에서 불이났다.

불은 오전 0시51분 진화됐지만 오전 6시께 잔불 정리 중 다시 상가 3개동 중 2개동으로 확산됐다.

이 불로 3층에서 타일공사를 하던 인부 2명은 자력대피했고, 구조된 상인 2명은 연기 흡입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 등은 인근 도로를 양방향 통제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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