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돼지열병 차단방역 자료사진.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최근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전 사무소는 도내 유입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101대를 총동원해 도내 580여 양돈농가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 출입구부터 축사 둘레로 생석회를 살포했다.
또 범농협 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본부, 시군지부, 축협 등과 연계 24시간 보고체계를 구축했다.
김석기 전남본부장은 “방역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조기 종식되는 그 날까지 전남농협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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