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 전통시장 세계화 가능성 확인

등록 2019.09.22 15:38: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강원 정선군에 3일간 일정 마무리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2019.09.22.(사진=정선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2019.09.22.(사진=정선군청 제공) photo@newsis.com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아리랑의 고장 강원 정선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가 미래 전통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희망을 엿보며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80여 곳의 전통시장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산물을 판매하고 마케팅을 펼치는 등 전통시장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었다.

박람회 기간 각 지역의 특색있는 특산물 구입과 먹거리를 맛보기 위해 젊은 세대부터 어르신들까지 관광객들 발길이 이어졌으며, 지역 동아리들의 버스킹 공연과 5일장 특별공연, 트로트 공감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정선군은 올해로 3회를 맞는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를 통해 정선 5일장의 우수성과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대한민국 전통시장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전통과 문화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상품개발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전국의 우수 전통시장의 특산품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큰마당 잔치인 대한민국 5일장 박람회가 전통시장 간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의 장이 되어 전국 5일장이 문화콘텐츠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