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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북상' 강원소방 비상근무 1단계 발령

등록 2019.09.22 2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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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 간부들이 22일 오후 춘천시 강원소방본부에서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하고 있다. 2019.09.22. (사진=강원도 소방본부 제공)photo@newsis.com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 간부들이 22일 오후 춘천시 강원소방본부에서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북상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하고 있다. 2019.09.22. (사진=강원도 소방본부 제공)photo@newsis.com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는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하는 가운데 태풍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22일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강원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7시에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주관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구조대 5명을 삼척소방서로 이동하도록 하고 상황에 따라 대원들을 탄력적으로 배치키로 했다.

또한 긴급구조통제단을 전면 가동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강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태풍과 관련해 횡성 3건, 강릉·원주 각 2건, 평창·정선·철원·인제 각 1건 등 1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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