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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추분, 전북 한낮 21~24도…점차 일교차 커

등록 2019.09.23 06: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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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추분, 전북 한낮 21~24도…점차 일교차 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가을이 깊어진다'는 절기 추분(秋分)인 23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태풍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오후에는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아침 출근시간대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은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일출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19분,

아침 기온은 14~16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한낮 기온은 21~24도로 어제보다 3도께 높은 분포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에는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기질(大氣質) 지수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약간 나쁨'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더위체감지수 '관심', 불쾌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경고', 감기가능지수 '낮음', 꽃가루농도(잡초류)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8시43분이고, 간조는 오후 3시24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한편, 태풍 '타파'는 오늘 오전 3시 기준 중심 부근 최대풍속 97㎞/h(27㎧), 강도 중의 소형 태풍으로 독도 남쪽 1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51㎞로 북동진하고 있으며, 오후 3시께에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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