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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감독, 넷플릭스에서 '무브 투 헤븐' 만든다

등록 2019.09.23 08: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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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감독

김성호 감독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제작한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혼자 남겨지고, 갑자기 나타난 삼촌 '상구'가 후견인이 돼 유품정리업체 '무브 투 헤븐'을 함께 운영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국내 1세대 유품정리사 김새별의 논픽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았다. 떠난 이들이 남기고 간 따뜻한 사연과 먹먹한 추억, 미처 말하지 못한 사연을 담는다.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2014)의 김성호 감독과 드라마 '엔젤 아이즈'(2012)의 윤지련 작가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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