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소각장 후보지 공모 등
【음성=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이 오는 10월 21일까지 음성·진천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다.
두 기관은 음성군 맹동면 통동리 광역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용량(처리능력 1일 50t)이 부족해 시설을 증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신청용지 행정리 내에 거주하는 가구의 80% 이상 '찬성 동의서'를 받은 법인, 단체, 주민대표 등이다.
소각시설 용지로 최종 선정되면 공사비의 100분의 10범위(25억∼30억원)에서 주민편익시설 기금을 받는다.
주민과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조건, 사회적 조건, 환경 영향, 경제성 등을 고려해 부지를 결정한다.
소각시설을 증설하면 1일 생활쓰레기 100t을 처리할 수 있다.
문의는 음성군청 청소위생과 청소행정팀(871-3825), 진천군청 환경과 환경시설팀(539-7722)으로 하면 된다.
◇군, 인삼축제 판매할 인삼 잔류농약 분석
음성군은 '7회 음성인삼축제' 기간 판매할 인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분석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성인삼축제 판매장에 진열된 인삼의 잔류농약 분석 결과 등 성적서를 비치한다.
음성인삼축제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금왕읍 응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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