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동남권 조선·기계·철강 채용 박람회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이번 채용 박람회는 고용위기지역인 동남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선업의 인력 수급 지원을 위해 울산에서 처음로 마련됐다.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등 컨소시엄에 협약한 기업과 협력사 등 19개 기업이 참여해 145명을 채용한다.
하반기 협력사 구인수요 1560명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원생도 모집한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약을 통해 대기업의 교육 훈련기관을 공동 훈련센터로 활용해 중소기업에 산업 맞춤형 직업훈련과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송철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참여 기관 및 기업과 올해 6번째 '일자리 바통'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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