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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변리사 양성 위한 10주 프로그램 진행

등록 2019.09.23 10: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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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대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19 변리사 양성 프로그램’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기념촬영을 했다. 2019.09.23. (사진=제주대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대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19 변리사 양성 프로그램’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기념촬영을 했다. 2019.09.23. (사진=제주대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대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19 변리사 양성 프로그램’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마다 특강 형식으로 열리며 오는 12월 13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

입학식에는 김인중 생명공학부장과 이동철 경상대학장, 김범용 전담교수 등이 참여해 강좌의 개요와 활용방법, 변리사 업계 상황 등을 설명했다.

교육과정에는 바이오소재 전공 5명, 경영정보 전공 4명, 분자생명 전공 2명, 기계 전공 2명, 전자 전공 1명, 생물 전공 1명, 철학 전공 1명 등 총 20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학부생이 17명이며, 대학원생 2명, 교내 창업 지원을 받는 미래셀바이오 직원 1명 등이다.

학생들은 산업재산권법과 민법, 민사소송법, 자연과학 개론 등을 배우게 된다.

강사는 특허법무 법인 및 대학 소속 변리사, 변호사, 교수 등이 맡는다.

제주대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변리사의 업무를 현장에서 파악하기 위해 교육과정 종료 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특허청과 특허법무법인, 특허법원, 한국발명진흥회를 방문하는 현장탐방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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