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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과 파경위기 구혜선 "다시 시작" 의미심장

등록 2019.09.23 1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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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구혜선(35)이 퇴원 후 근황을 알렸다.

구혜선은 23일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이라며 셀카 세 장을 올렸다. 이와 함께 반려견 '감자'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최근 구혜선은 용종 제거를 위해 입원했으며, 20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SNS를 통해 남편인 탤런트 안재현 관련 폭로를 이어왔지만, 법적대응을 시사하자 멈춘 상태다.

구혜선은 지난달 19일 SNS에 처음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혼 사유로 안재현의 외도를 꼽으며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내 귀에 들려와 마음이 혼란스럽다.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채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재현 측은 지난 5일 "전혀 사실 아니"라며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이 옳다고 결론 내렸다. SNS에 언급한 사진을 법원에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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