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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SBS 따라 금토극···이준영 주연 '나래 박차오르다'

등록 2019.09.23 16: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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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 9일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종방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준영은 극중 천명고 학생이자 살인범인 유범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9.09.1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이 9일 서울 충무로 뉴시스 본사에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종방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준영은 극중 천명고 학생이자 살인범인 유범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9.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KBS가 SBS에 이어 금토극을 선보인다.

KBS는 "2TV 금토극 '나래, 박차오르다'를 편성한다"며 "그룹 '유키스'의 이준영이 주연을 맡는다"고 23일 밝혔다.

'나래, 박차오르다'는 태권도를 소재로 한 코믹 액션 드라마다. 몰락한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의 이야기를 다룬다. '퍼퓸'(2019)의 최현옥 작가와 '프로듀사'의 심재현 PD가 만든다.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2017)의 박정훈 촬영감독도 힘들 싣는다.

이준영이 '부암동 복수자들'(2017) '이별이 떠났다'(2018) '미스터 기간제'(2019)에 이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나래, 박차오르다'는 내년 3월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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