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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2위 부산, 1위 광주 제압…승점 5차 추격

등록 2019.09.23 22: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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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전남에 1-0 승리

호물로 부산 아이파크(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호물로 부산 아이파크(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2위 부산 아이파크가 1위 광주FC를 꺾고 1부 승격을 향한 경쟁에 불을 지폈다.

부산은 23일 부산 구덕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9라운드 광주와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동준이 멀티골을 넣었고 호물로가 한 골을 넣었다. 광주는 김주공과 윌리안이 두 골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산은 이 승리로 승점 53(14승11무4패)을 기록했다.

1위 광주는 2연승 흐름을 잇지 못한 것은 물론 2위 부산에 패하며 타격을 입었다.

이 경기 전까지 8점 차였던 두 팀의 승점은 '5'로 좁혀졌다.

한편 아산 무궁화는 전남 드래곤즈를 1-0으로 꺾었다. 최요셉이 결승골을 넣었다.

아산은 승점 42(12승6무11패)로 리그 4위 안산 그리너스(승점 43)를 승점 1차로 추격했다.

전남은 승점 32(8승8무13패)으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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