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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폭풍해일주의보 발령…긴급대피 권고

등록 2019.10.03 10: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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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출항 금지, 낚시·야영객 안전지대 대피' 문자메시지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 대원들이 3일 오전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몰고 온 폭우로 침수된 강릉시 안현동 진안상가에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2019.10.03. (사진=강릉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 대원들이 3일 오전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몰고 온 폭우로 침수된 강릉시 안현동 진안상가에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2019.10.03. (사진=강릉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 평지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령했다.

같은 시각 영동 6개 시군 평지와 북부·중부·남부 산간에 발효 중인 태풍경보는 강풍주의보로 약화됐고 태풍경보가 발효 중인 동해 중부 앞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졌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된 해안저지대 주민들에게 비상품을 준비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어선 출항 금지, 낚시객·야영객 안전지대 대피 권고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강풍주의보는 4일 새벽, 풍랑경보는 6일 오전에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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