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6' 200만원 추가 할인 등 소비자 공략

월 20만원대 할부금으로 구매할 수 있어

TCe 모델 한해 200만원 추가 할인 제공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세단 '2020년형 SM6'의 재도약을 위한 신규 캠페인을 진행하고,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스마트 바이백 할부 혜택'으로 월 20만원대의 부담없는 할부금에 SM6를 구매할 수 있으며, 옵션과 액세서리는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TCe 모델에 대해서는 200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르노삼성차는 신규 캠페인 전개에 발맞춰 새로운 TV 광고도 공개했다.

지난 9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신규 광고는 "아름다움은, 때론 오해를 만든다. 모든 것을 넘어선 아름다움" 이라는 카피를 통해 2016년 출시 이후 13만대 이상의 판매 대수를 기록한 SM6의 매력을 보여준다.

글로벌 자동차 구매 조사 업체인 NCBS의 2018년 중형세단 구매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SM6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외관 스타일링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SM6 구매 결정에 있어 디자인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이다.

이러한 SM6 소비자 구매 트렌드에 맞춰 르노삼성차는 지난 7월 상품성은 높이고 이전 모델 대비 가격은 내린 2020년형 SM6를 출시했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스타일리시한 멋을 함께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을 위해 별도의 드레스 업 튜닝이 필요 없는 스포티 옵션 'S-Look 패키지'를 새로 선보였으며, 아름다운 디자인과 더불어 최고의 품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인 '프리미에르(PREMIERE)' 트림을 추가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2016년부터 SM6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다양한 광고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2016년 3월 '디자인이란, 모두의 주관을 넘어서야 한다', 2017년 3월 '2017, 올해 가장 아름다운 차', 2018년 3월 'Inspired by Sensuality', 2018년 9월 '자리에 앉는 순간 당신의 결정은 쉬워질 것이다' 등의 슬로건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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